대구시 '민생·일자리·미래차 3대 현안'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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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9-09본문
김정기 권한대행 “민생·안전 최우선” 청년고용·미래차 세미나도 개최
대구시가 민생안정, 청년일자리, 미래차 산업 등 주요 현안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8일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시민 피해가 너무 크다”며 “민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것이 권한대행체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민생, 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상승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막기 위한 물가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민간위탁사무 점검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대구시는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며, 3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가족친화 정책과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유튜버 특강, 워라밸 토크쇼, 상생 협약식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호텔수성에서는 ‘2025년 제2차 미래차 기업 네트워크 기술세미나’가 열렸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정책·기술, 전기차 최신 동향, 사이버보안, 시험 인증 기술 등을 공유했다.
김윤정 미래모빌리티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전기차 전환을 돕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민생 안정, 청년 일자리, 미래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현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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