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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콘텐츠로 변신 시도했지만, 상업·흥행 중심 기획 아쉬움경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4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 광장에서 개최됐다.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은 경산대추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 광장에서 ‘제14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이 성료 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제14회를 맞은 ‘경산대추축제’는 대추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행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
작성일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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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식품산업 선도 글로벌 협력·투자 확대 논의(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도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 Building Alternative Food Industry Ecosystem Global Forum)」을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
작성일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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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축제로 불리는 ‘2025 구미라면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20일 ‘2025 구미라면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구미만의 축제의 대성공을 위해 세대와 지역, 환경과 문화를 잇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을 밝혔다.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언론, 축제참가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축제에는 ▲이색라면을 맛볼 수 있는 라면레스토…
작성일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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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역량·리더십 강화 시급, 외부 의존형 운영으로 전문성 약화,
도심재생문화재단, 리더십 부재로 ‘지적만 반복’,
전시 조례 위반 ‘프리마켓 운영’ 논란 “내부 규정 재정비·직원 교육 강화 시급”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회전문 인사’와 외부 의존형 운영 구조로 예산 낭비와 기관 전문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예산 편법 집행, 조례 위반 전시 운영 등 각종 문제가 드러나면서 기관의 책임성과 기획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봉산문화회관은 현재 다수의 …
작성일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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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투자 연계 가속화… ‘디-테크 부산 IR 데모데이’ 성료‘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관광객 소비패턴 분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부산시가 ‘세계디자인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인공지능(AI) 융합기업 육성과 데이터 기반 관광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함께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작성일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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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미래산업 허브 도약,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국제회의복합지구 이동 편의 개선, 대전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방문객의 교통 편의와 지역 산업 간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 교통과 혁신 산업 두 축에서 동시에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시는 10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꿈씨버스’라는 이름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면적 2,160,590㎡) 내 이동 불편 해소와 관광…
작성일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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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8310억 복구비 확보 산림투자선도지구·산림경영특구 본격 추진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현황과 특별법에 따른 혁신적 재창조 계획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북 산불 특별법 종합브리핑'에서 피해주민 지원 현황과 특별법의 주요 내용, 후속 조치 계획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 통과로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신설,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림경영특구 도입 등 경북도가 건의한 핵심 제도가 반영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해에 대한 추가 보상과 민간투자 유치를 …
작성일 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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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건설현장 안전·공기업 협력·관광객 유치 등 종합 대응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 안정 공급,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공기업 역량 강화, 친환경 경영 성과, 문화복지 확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전방위적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우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석 급수대책’을 시행한다. 취·정수장, 배수지, 관로 등 주요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하루 …
작성일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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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올해 9552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한 ‘2025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에도 나섰다.시에 따르면 2025년 제3회 추경 기준 일반회계는 2조 1710억 원으로, 국·도비 확보액만 9552억 원에 달해 2021년 4600억 원 수준에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성과에는 산불피해복구비 3050억 원이 포함됐으나, 미래 신산업·인구 활력·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2024년 ‘지방시대정책실…
작성일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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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수의계약 정보공개 실태 점검과 시정 조치를 대구시 감사위원회에 공식 요청하는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있다.'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이번 문제 제기는 기관별로 자의적인 공개 기준을 적용하거나 아예 공개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기관의 점검을 요구한 대상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테크노파크 △㈜엑스코 등 7개 기관이다.&…
작성일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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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문회사·산재가족돌봄재단 설립도 추진 장인화 회장 “모든 직원이 안전의 주체로”포스코그룹이 안전을 그룹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 안전 혁신에 나섰다. 22일 개최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에서 장인화 회장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 혁신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며 안전 관리체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을 강조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성호 포스코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10개 사업회사 대표, 외부 안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사업장별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작성일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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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식 논의 없이 2분 만에 조례안을 의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경실련애 따르면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이 유인물로 배포한 '대구시 지하도상가 관리조례안' 수정안은 아무런 토론이나 제안 설명 없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돼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가결됐다고 비판했다.문제는 "이 수정안이 위원회 공식 회의에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내용이라는 점이며 조례 수정안은 수분양자에게 5년간 수의계약 우선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이는 사용료를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해당 회의…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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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실련 “제진기 미작동 반복, 관리 부실 철저히 규명해야”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부실한 배수시설 관리와 재난 대비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들로 부터 안전불감증을 초래 하는등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대구안실련“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노곡동 일대 침수는 예고된 인재”라며 “2010년에도 같은 문제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 당시와 동일하게 제진기(배수구 쓰레기 거름장치) 미작동으로 배수가 막혔다”고 대구시를 향해 비판했다.이번 침수로 주택·상가 20곳과 차량 40대가 피해를 입…
작성일 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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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조·첨단산단·관광 메카 기반 성과 발표,APEC 정상회의 준비 본격화, Ai시대·첨단산단 조성 등 시정 성과 공유,경주시가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경주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절호의 기회”라고…
작성일 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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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23.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포스텍과 DGIST를 중심으로 미국 하버드대, MIT, 싱가포르 NUS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협력해 양자기술 연구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사업의 핵심은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로, 초전도, 이온트랩, 중성원자, 광자 등 다양한 양자 기술 플랫폼의 강점을 융합해 안…
작성일 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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