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 역사 교육과 관광 홍보' 문화·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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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9-07본문
영천시는 어린이 역사 교육과 지역 관광 자원 홍보를 통해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영천역사골든벨’에는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1명이 참가해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퀴즈로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회 주관, 영천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장원은 거여초 5학년 서O성이 차지했다.
정규정 기념사업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선조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 지속을 약속했다.
한편, 영천시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영천 홍보관에서는 영천9경, 화랑설화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녹색체험터 등 주요 관광 시설과 마늘스낵, 와인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별빛나이트투어와 오는 10월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홍보에도 집중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역사 교육과 관광 홍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동서화합과 상생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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