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군,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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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9-09본문
취약지역 사전점검 강화 인명 피해 예방 총력
대구군위군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주요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8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하천 ▲급경사지 ▲침수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군은 적극적인 사전 통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춘식 부군수는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취약지역 위험 요소를 철저히 재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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